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손톱 깎아주다 피 나자 숨긴 간병인…환자 손가락 괴사됐다
자신이 돌보는 환자의 손가락을 괴사시킨 70대 간병인이 금고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.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 형사5단독 이석재 부장판사는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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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잘 맞던 반지가 조여요"…그냥 두면 병 달고 삽니다 [건강한 가족]
건강 위협하는 신체 비대증 신체 기관은 각각 일정한 두께를 유지하며 건강 질서를 지킨다. 정상 두께를 벗어나 다른 영역을 침범하면 문제가 생기기 쉽다. 신체 기관 자체가 비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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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슴 불편하고 뻐근...체한 줄 알았더니 심근경색 신호였다 [건강한 가족]
방치하면 안 되는 위급한 증상들 뇌동맥류 파열되면 벼락 두통 느껴 흉골 중앙부 통증, 심근경색 가능성 담낭염 한번 발생하면 절제술 필요 현대인은 수시로 크고 작은 통증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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뼈 43곳 부러진 사람도 “오”…200만원 그 의자의 비밀 유료 전용
한국인, ○○에 있는 시간이 하루 8.9시간(국민건강통계) ○○는 어딜까요? 회사? 학교? 침대나 이부자리? 사람마다 차이는 있지만, 통계적으론 의자가 정답입니다. 한국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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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한 가족] 얼굴 심하게 다쳤다면 , 재건성형 가능한 병원 찾아야
기고 조상현 서울연세병원 병원장 보통 성형외과라고 하면 얼굴을 예쁘게 만들기 위해 찾는 곳이라고 생각한다. 하지만 얼굴을 다치거나 부상을 당했을 때 찾아야 하는 진료과임을 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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초기 통증없는 저온화상의 반전…핫팩·손난로 이렇게 위험하다 [건강한 가족]
겨울철 조심해야 할 사고 겨울엔 자칫 잘못하면 손상 사고가 발생한다. 눈길이나 빙판길에 미끄러져 다치거나 손난로·전기장판 때문에 화상을 입는다. 야외 활동을 하다 추위에 장시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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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한 가족] 손에 생긴 종양·염증·외상, 수부외과 전문의에게 치료받는 게 좋아요
수부외과 찾아야 하는 질환 손에 생기는 질환을 ‘수부 질환’이라고 한다. 손의 종양·염증·외상 등을 일컫는다. 미세한 감각·동작 기능을 수행하는 손은 해부학적 구조가 복잡해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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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증 동상 환자, 한의치료로 조직 재생 및 복원 국제저널에 발표
좌측부터 경희대 하서정 연구원, 박헌주 원장, 이상훈 교수 경희대학교(총장 한균태) 한의과대학 이상훈 교수 연구팀이 절단 위기의 괴사성 동상 환자들이 침과 한약을 통해 조직 복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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왜소 콤플렉스 - 원죄인가 ?
"이건 죄악이야..." 성(性)에 대한 치료와 연구를 업으로 하고 숱한 를 접할 기회가 있는 사람에게서 이런 말이 나오게 할만큼 심각한 환자를 가끔 본다. 스스로 그런 생각을 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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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7㎜짜리 구멍 통해 웬만한 병 다 고치는 세상
지난달 22일 오후 4시, 서울 고대안암병원 중재시술실. 재활의학과 이상헌 교수가 디스크 환자인 이동규(45·서울 삼성동)씨에게 말을 건넨다. “아프지 않으시죠?” 누워 있는 이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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절단된 부위, 기능∙외관상 복원 동시 가능
과거 경제 개발 시기로부터 지금까지 산업 현장에서의 절단사고는 끊이지 않고 있다. 한국산업안전공단의 자료에 따르면 산업 재해 중 전체의 4.31%가 절단사고였고, 제조업 종사자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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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슴통증 심근경색.식도파열등 원인인 경우 위험
평소 술좌석이 많은 40대초반의 Y씨는 최근 술 때문에 겪은 수난을 생각하면 등골이 오싹하다.손가락을 넣어 토한 것까지는 좋았는데 가슴,특히 명치쪽이 심하게 아파 밤중에 응급실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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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재명 성남시장 "혁명적 변화의 폭풍 속으로 뛰어들겠다" 대선출마 선언
이재명 성남시장 트위터에서 발췌이재명 경기 성남시장이 사실상 대선 출사표를 던졌다. 그는 23일 전국 SNS 지지자들과 함께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가진 토크콘서트에서 "두려움을 뚫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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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변방 장수 나설 때 왔다"…이재명 시장 팬미팅 '출정식' 방불
역사적으로 언제나 큰 변화는 중심이 아니라 변방에서 생겼다."23일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토크 콘서트 '작당모의'에서 이재명 성남시장이 한 말이다. 이 시장은 민주당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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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다리 절단 한인여성, 결국 손목 절단 수술 결정
원인불명의 패혈증으로 한달째 투병중인 김신애(30) 씨의 상태가 악화되고 있어 한인들의 관심이 요망된다. 29일 지인들에 따르면, 김씨는 오는 4월 2일 노스사이드 병원에서 손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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쌀쌀한 날 새파란 손가락, 전신 경화증 의심을!
▲ 일러스트=강일구 주부 박인화(38)씨는 요즘처럼 기온이 떨어지는 계절엔 신경이 부쩍 예민하다. 조금만 추워도 손발이 얼음처럼 차갑다. 장갑을 끼고 다녀도 손가락이 새파랗게 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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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커버스토리] 온 몸 혈관 공격하는 '소리없는 살인자'
콜레스테롤은 심장과 다리 등 전신 혈관에 쌓이다 어느순간 혈관을 완전히 막는다. 흡연·음주량이 많은 사람은 수치가 정상이라도 주의 한다. [김현진 기자] 지난달 23일 오후 2시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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겨울철 피부 관리
피부(皮膚)는 우리 몸의 전체를 덮고 있는 기관(器官)으로 신체를 외부의 환경으로부터 보호하는 기능을 하고 있다. 바깥 세상과 바로 접하고 있는 만큼 주변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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류머티스 관절염 치료 골든타임은 2년
퇴행성인가요? 류머티스인가요?”대학병원 류머티스내과에 근무하다 보면 가장 많이 듣는 질문이다. 류머티스 관절염이 발병하는 연령은 평균 50세 전후다. 여성에게서 특히 많다. 야속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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말초혈관 좁아지는 ‘레이노병’도 원인
강추위가 이어지면서 손발이 차다고 느끼는 수족냉증 환자가 늘고 있다. 날씨가 추워진 탓도 있지만 순전히 날씨 때문이겠거니 하고 방치하면 자칫 화를 키울 수 있다. 다른 부위는 괜찮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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발가락 떼 손가락 만드는 ‘예술의 경지’ 다지증·합지증 어린이 마음까지
대구 W병원 우상현 원장은 환자와 보호자의 ‘마음 치료’를 위해 손 모형을 만든다. 수백 명의 ‘기형 손’은 그의 손을 거쳐 모두 정상으로 돌아왔다. 신동연 객원기자 [명의 탐방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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캠핑하다 독사에 물리면 독사 사진을 꼭 찍어라?
최근 캠핑문화가 자리 잡으면서 가족, 친지들과 함께 캠핑을 떠나는 캠핑족이 늘고 있다. 하지만 캠핑을 떠났다가는 부주의로 건강을 상하게 될 수 있다. 캠핑을 떠나기 전 꼭 알아둬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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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신에 염증이… 최시원 개 사망 사고, 사례 보니
그래픽=박경민 기자 minn@joongang.co.kr 지난달 30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 아파트에서 아이돌그룹 '슈퍼주니어' 멤버 최시원이 기르는 프렌치 불도그에 물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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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두팔 잃었는데 지장 '꾹'…엉터리 문서에 상이연금 날렸다
군 복무 중 감전 사고로 양팔을 잃은 군인의 의무기록에 지장(指章)이 찍힌 사실이 현충일을 앞두고 뒤늦게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. 심지어 해당 상이용사는 전시동원 인력으로 분류